사업가는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자본금과 경험없이 아이디어만으로 창업해서 큰 돈을 버는 사람이고, 두 번째는 이미 충분한 자본금과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업가와 기업가는 어떻게 다른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업가와 기업가의 차이는 무엇인가
기업가는 이윤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서 경영활동을 통하여 영리를 추구하는 조직체를 의미합니다. 즉, 이익추구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집단을 말합니다. 반면에 사업가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도전하며 혁신하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으로서 스스로 만족할 만한 수준의 성과를 창출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가는 수익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반면, 사업가는 고객만족을 우선시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창업자 마인드를 가져라
창업자 마인드란 ‘자신만의 철학’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그것을 실현시킬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든 분야에서의 발전은 한사람의 천재나 소수의 엘리트들이 이끌어낸 결과물이 아니라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환경속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남들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이것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힘은 바로 ‘철학’ 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철학이란
사전에서는 “기업 또는 단체 등 조직체가 지향하는 가치관”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쉽게 말하자면 기업 혹은 단체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행동을 하는지 알려주는 지표라고 보면 되는데요. 사업철학은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로써 우리 회사만의 특별한 점과 차별점을 보여줄 수 있는 요소이며,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경영자의 마인드나 가치관 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단, 추상적이거나 두루뭉술하게 표현해선 안 된다. 최대한 구체적으로 서술하되 수치화하거나 정량화하여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상대방 입장에서도 이해하기 쉽고 공감하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실패 후 좌절하지 않는 법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시도끝에 얻어지는 값진 교훈이야말로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아주 귀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패하면 다시 일어서지 못하고 포기하거나 자포자기하게 되겠죠. 물론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무작정 부딪쳐보고 '안 되면 어쩔 수 없지'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해서는 절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을요.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간단합니다. 실패하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지금까지 사업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어쩌면 뻔한 말일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결국 삶이란 자기 자신이 개척해나가는 것이며, 그러한 과정 속에서 얻는 깨달음이야 말로 진정한 배움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업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업노트] 경제학의 10대 기본원리 (기본원리 3 : 합리적 판단은 한계적으로 이루어진다) (0) | 2023.03.25 |
---|---|
[사업노트] 경제학의 10대 기본원리 (기본원리 2 : 선택의 대가는 그것을 얻기 위해 포기한 그 무엇이다) (0) | 2023.03.25 |
[사업노트] 경제학의 10대 기본원리 (기본원리 1 :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 (0) | 2023.03.24 |
[사업노트] 마케팅과 행동경제학의 연관성 및 활용사례 소개 (0) | 2023.03.24 |
[사업노트] 1조 자산 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의 명언 모음 (0) | 2023.03.24 |
댓글